스프링하면 떠오르는 서적이 무엇이 있는가? 나는 십 수년이 지난 지금에도 스프링을 하면 "토비의 스프링"을 먼저 떠올리곤 한다. 다만, 이 책을 제대로 읽어본 적은 없다. 앞부분을 읽다 말다 하고, 오랜만에 다시 책을 펼치려고 하면 다시 처음부터 펼쳤기 때문에. 결국 돌고돌아 계속 앞부분만을 읽어나간 것이다.
이젠 미뤘던 숙제를 끝내보려고 한다.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토비의 스프링을 완독하려고 한다. 읽어나가면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실습도 같이 병행할 예정이다. 간간히 독후감(?)을 쓰듯 블로그에 글을 등록하겠다. 되도록이면 실습 코드를 함께 올리는 쪽으로 진행하도록 하겠다. 스프링의 이해와 원리를 담은 토비의 스프링1은 반드시 리뷰를 거칠 예정이지만, 기술과 활용의 내용을 담은 토비의 스프링2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분명 읽고 도움이 될 내용들로 가득하겠지만, 이제는 스프링 버전도 상당히 많이 올랐고, 기술 및 활용 관련한 서적들이 상당히 많이 나온터라 나중에 읽어보고 판단해봐야할 것 같다.
지난 내 글들을 보니, 꾸준함이 너무 부족해보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거의 3개월마다 한 번 씩 돌아오는 느낌이랄까..? 물론 블로그를 안쓰는 과정에서도 여러 이슈들을 만나고 해결하고, 조금씩 공부를 해나가기는 했지만 역시나 기록이 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간단하게라도 블로그 글을 등록하러 들어오도록 해야겠다. (맨날 이렇게 다짐했던 거 같은데..ㅋㅋ)
React, 스프링, 정보처리기사, 쿠버네티스, 코딩테스트 등 요즘 여러 가지를 한 번에 하려고 하니 시간이 좀 부족하지만, 글을 적는 것이 생각을 정리하는데에는 도움이 되는 것 같기에.. 나 스스로 노력 좀 더 해보자~!
'Java > Spring' 카테고리의 다른 글
[Spring] Spring Framework + IoC와 DI (1) | 2022.10.12 |
---|